-
경찰, 미군부대 카지노 불법출입 "처벌법 없다" 묵인
서울 용산 미군기지에 들어가기 위해 출입문 경비원들에게 돈을 건네다 적발된 한국인이 지난 1년간 35명에 달하지만 아무도 사법처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. 미군 전문지인 성조지에
-
"몰카 검사에 준돈은 개인적 호감일 뿐"
'몰카사건'과 관련,김도훈 전 검사에게 2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모(44.여)씨가 법정에서 검찰의 일방적인 수사와 혐의적용에 대해 언급을 해 주목된다. 朴씨는 28일
-
[사건 파일] 국회·정통부 등에 주식로비
수원지검 특수부(부장검사 金東滿)는 24일 공공기관의 전산 시스템 구축 사업과 관련, 국회.정보통신부.경기도 공무원에게 주식 로비를 한 혐의(뇌물공여)로 벤처기업인 I사(社) 대표
-
안상영 시장 뇌물수수 기소
안상영 부산시장의 1억원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부산지검 특수부는 23일 안 시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죄를 적용해 구속기소했다. 검찰은 안 시장의 구속 이후
-
청와대 아쉬움 속 "법원결정 수용"
청와대는 송두율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데 대해 법원과 수사기관의 결론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. 그러나 관계자들의 언급 속엔 노무현 대통령의 '포용론'이 결과적으로
-
김성호 前복지 법정구속
기업체로부터 4천만원을 받은 혐의(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)로 불구속 기소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심에서 법정 구속됐다. 서울고법 형사4부는
-
청와대 아쉬움 속 "법원결정 수용"
청와대는 송두율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데 대해 법원과 수사기관의 결론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. 그러나 관계자들의 언급 속엔 노무현 대통령의 '포용론'이 결과적으로
-
[사건 파일] "현대서 받은 6억 자민련에 줘"
한국토지공사 사장 재직 시절 현대로부터 개성공단 사업과 관련, 청탁과 함께 6억원을 받은 혐의(특가법상 뇌물수수)로 구속기소된 김용채 전 건설교통부 장관은 20일 "현대로부터 받은
-
자치단체장 줄줄이 법의 심판대에… 관가 뒤숭숭 "일손 안잡혀"
전국의 자치단체장들이 잇따라 법의 심판대에 올려지면서 지방 관가가 뒤숭숭하다. 안상영(安相英) 부산시장이 16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박광태(朴光泰) 광주시장도 검찰 출
-
안상영 부산시장 구속
부산지검은 16일 J기업 朴모 회장에게서 1억원을 받은 혐의(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뇌물수수)로 안상영(安相英)부산시장을 구속했다. 이에따라 安시장이 검찰에 의해 기소되는 시점부터
-
"박지원씨에 150억 준 대가로 현대 20조 상당 특혜 받아"
"현대그룹이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비자금 1백50억원을 주고 얻은 특혜 규모는 20조원은 될 것이다."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이 지난 6월 현대 대북 송금 특검과 이후
-
舊여권 실세·선관위에 전자개표기 납품 뇌물
지난해 6월 지방선거와 12월 대선 당시 사용된 전자개표기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(중앙선관위)에 납품되는 과정에서 제조사 측이 지난 정권 핵심 정치인을 포함한 정.관계 인사들에게 수억
-
[김근태 대표 연설문 전문]
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 국회의장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!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! 지금은 중대한 시점입니다. 역사의 방향을 바꿀 만큼 참으로 엄중한 순간입니다. 오늘의
-
장기표 대표 "노대통령 물러나야"
▶ 장기표 사민당 대표노무현 대통령은 물러나야 한다" 한국사회민주당 장기표(張琪杓) 대표는 10월 16일 사민당 홈페이지(www.sdpk.or.kr)에 올린 글을 통해 노무현 대통
-
최돈웅 의원에 사전영장 검토
15일 검찰에 출두한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은 SK그룹에서 돈을 받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검찰과 입씨름을 했다. 그러나 검찰은 그가 지난 대선 때 1백억원을 건네받은 사실과 사용
-
[사건 파일] 비자금 빼돌린 골프장 임원 구속
서울지검 고양지청은 15일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허위 투자서류를 꾸며 회원권을 분양하고 비자금을 조성해 횡령한 혐의(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)로 경기도 S골프장 관리이
-
安부산시장 사전 영장
안상영(安相英) 부산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15일 安시장에 대해 건설업체인 J기업으로부터 현금 1억원을 받은 혐의(특가법상 뇌물수수)로 사전 구속영장을
-
"安부산시장 사법처리" 검찰 9일 소환조사
안상영(安相英)부산시장 뇌물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9일 安시장을 소환해 뇌물 수수 및 대가성에 대해 밤샘 조사를 벌였다. 검찰 관계자는 "安시장이 혐의 사
-
[SK 비자금 파문] 검찰 "세명 중 한명은 엄청 받아"
이상수.최돈웅 의원,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혐의가 검찰의 입을 통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. 崔의원과 崔전비서관의 혐의는 개인차원의 비리로 가닥이 잡혔다. 두 사람에게만 출
-
안상영 부산시장 9일 소환
안상영(安相英) 부산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安시장에게 9일 오후 4시까지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. 지난 1일 대검으로부터 이 사건 내사
-
SK '대선 뒷돈' 與野 모두에 줬다
석달 동안 계속돼온 대검 중수부의 SK 비자금 수사가 지난해 여야의 불법 대선 자금 규명 쪽으로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. 소환을 앞둔 이상수.최돈웅.최도술 세 사람에게 자금이 건네진
-
[사건 파일] 수뢰혐의 前용인시장 검찰 출두
수원지검 특수부(부장검사 金東滿)는 7일 건설업체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(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)로 수배를 받아오던 전 용인시장 예광환(63)씨가 이날 자진출두해 조사
-
검찰, SK 총선 후원금도 조사
SK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(安大熙 검사장)는 5일 SK그룹이 정치권에 건넨 1백억원대 비자금의 대가성을 입증하기 위해 국회 회의록 등을 입수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
-
"현대 비자금보다 파장 클 수도"
대검 중수부가 2일 손길승 SK그룹 회장을 불러 밤샘 조사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두달여간 물밑에서 진행돼온 SK비자금 수사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. 현대 비자금 수사에 이어 정계와